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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 착용사진+영상,리얼후기

굿쉐어링 2021. 4. 29. 07:00

https://youtu.be/rOnyNSatNP0

버켄스탁 샌들 아리조나 에바 블랙

착용 후기에 이어 다른 모델인

'취리히 타우페'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처음 버켄스택 샌들을 착용해보고 만족도가 높아

아리조나 에바 블랙과는 다른 느낌의

컬러,소재로 한 번 더 시도를 해보고 싶었는데요

여러 모델들을 살펴 보다가 제 눈에 꽂힌것이

바로 취리히 타우페 모델이었어요

스웨이드 소재로 되어있어서 신발에 포인트를

주기도 좋을 것 같았고 컬러감이 워낙 이뻐보여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는 직접

실물로 보았을 때 컬러감이나 소재의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천연 스웨이드가

모델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것 같았고

개인적으로는 낮에 취리히 타우페가

햇빛에 반사되었을 때 느낌이

매우 멋져 보였어요

 

또한 기존에 신던 아리조나

에바 블랙과 비교했을 때

착용감 차이도 있었는데요

아리조나 에바 블랙이 발에 딱 들어맞았다면

취리히 타우페는 발에 신지않고 약간

걸쳐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쿠션감을 업그레이드 하여

소프트 풋베드(SFB)를

사용한 것이 취리히 타우페의 특징인데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해 장시간 착용하여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고 해요

버켄스탁 취리히 시리즈 같은 경우 1966년에

탄생되어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디자인과 착화감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어요

저도 이 날 외출을 하고 수목원과 곳곳을 돌며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를 신고

12,000보 10km정도를 걷기도 했는데요

샌들을 신고 이렇게나 많이 걸어보았던 적도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발에

무리가 많이 오지 않아서 제가 샌들을

신고 다녔는지도 잊게됐던 것 같아요

그래도 굳이 버켄스탁 에바 시리즈와

비교를 해본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취리히 시리즈보다 에바 시리즈가

발에 더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이건 신는분들마다 느끼는 착용감이

다를거라고 생각하여 어디까지나

사견이라는 점을 밝혀요

 

버켄스탁 취리히 타우페의 밑창은

보시는 바와 같이 되어있고

직접 착용해보시면 타브랜드 샌들에서

느껴보지 못한 착화감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소재 특성상 날씨에 영향이나 관리가

조금 더 주의를 요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웨이드 같은 경우 물에 취약한 편이라

되도록 비오는 착용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고

관리는 신발 케어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오래 신발을 유지하기에 좋다고 해요

 

아리조나 에바 모델과 달리 사이즈 같은 경우

취리히 타우페는 270mm 정사이즈 그대로

주문을 해서 신게 되었는데요

아마 제 기억에 그 당시 265 사이즈가

없었던 것 같기도 했고 샌들에 버클이 있어

조절을 하면 5mm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막상 정사이즈로 신어보니 착용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으나 저처럼 딱 맞게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5mm 작게 신어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넉넉하게 신고싶거나 발 볼이 넓으신 분이라면

정사이즈 그대로 가셔도 되겠어요

버켄스탁 샌들 아리조나 에바는 최근

슬랙스에 많이 착용을 했던 것 같은데

취리히 타우페는 청바지와 매칭을

자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웨이드 소재의 샌들이 청바지와 만났을 때

그 분위기가 저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버켄스탁 샌들의 최대 장점은 역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스타일리쉬한 코디가

가능하다는 것과 동시에 유행을 타지 않아

샌들 관리만 이상없이 된다면 오랜시간

착용하여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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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청바지와 맨투맨에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 모델을 코디해 보았어요

확실히 샌들만 놓고 보았을 때 보다

실착했을 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여름에는 이제 버켄스탁 샌들이 없으면

코디할 때 많이 애먹을 것 같을 정도로

딱히 무엇을 신을지 떠오르지가 않을정도에요

그만큼 '국민 샌들'로 자리잡은 이유를

자주 착용하며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취리히 타우페는 아리조나 에바보다

코디하기가 까다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컬러나 소재가 자칫 엉성하게 매칭이 되면

정말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날 것 같았거든요

그치만 막상 옷에 갖다대보니 자연스럽게

룩을 완성할 수 있었고 아리조나 에바보다

신발에 포인트를 주기는 더 좋았어요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는

커플 신발로도 여름에 신고 코디해서

여행 때 신고 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사진에 담겼을 때 컬러감이나 소재가

더욱 이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었어요

집 앞에 잠시 외출할 때도 꾸미고 나갈 때도

언제든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은

버켄스탁 샌들의 최대 장점 같아요

 

그 중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시리즈만이 주는

느낌이 분명히 있어서 매니아 층도

강한 것 같았어요

스웨이드라는 소재 때문에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코디를 생각한다면 버켄스탁 샌들

시리즈 중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됐어요

착용감이 제 발에 에바 시리즈가 더 잘맞았다면

코디면에서는 취리히 시리즈에 손을

들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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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착용사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청바지와 매칭해서 자주 착용하지만

처음에는 에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슬랙스나 반바지에 코디를 하게

될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어디에 갖다대도 무난한 코디가 돼서

큰 고민없이 신고 밖을 나서도

꾸민 듯 안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더라고요

옷은 블랙 컬러로 맞춘 뒤에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어요

조금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코디였는데

취리히 타우페의 소재와 컬러가

룩의 느낌을 살려준 것 같아요

이 날 만났던 친구도 실물로 처음

취리히 타우페 샌들을 보고

인터넷에서 봤을 때 보다 훨씬

이쁘게 보인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제 생각에도 취리히 타우페는

실물 깡패(?)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직접 발에 착용을 해보아야

그 매력을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주 더웠던 여름 날 마소재의 반바지와 셔츠에

취리히 타우페 샌들로 코디를 해보았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아리조나 에바 시리즈를

착용하고 나오려 했는데 블랙 컬러가

옷에도 약간 어색해 보였고 특히나

날씨 때문에 더워보일 것 같아서

취리히 타우페로 선택을 하게 됐어요

컬러가 더 시원해보이는 느낌도 있고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사진을 찍었을 때

에바 시리즈 보다 더 이뻐보이는 것 같아요

카페에서 친구가 몰래 찍어서 보내줬던 사진인데

저 날은 치노팬츠와 셔츠에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를 착용해 보았어요

저의 코디 사진 몇 장만 보아도 여름 코디에

충분히 활용하기 좋겠다는 점은

공감하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에바 시리즈보다 취리히 시리즈가 가격면에서

조금 더 나가긴 하지만 그 점을 고려하더라도

선택하기에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샌들을 자주 신거나 저처럼

본인 스타일에 맞는 것을

찾아보고 싶다 희망하시면

에바,취리히 시리즈 하나씩 직접

착용해보고 비교해 보셔도 좋겠어요

저는 취리히,에바 시리즈를 번갈아 신어보며

지금은 확실히 신을 때가 나뉘게 된 것 같아요

에바는 동네에서 편하게 다닐 때 신게 되고

취리히는 옷에 조금 더 신경쓰고 지인들을

만날 때나 여행할 때 신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날씨와 물에 영향이 없는 에바 시리즈가

막 신고 관리하기에는 훨씬 나은 것 같고

취리히 시리즈는 코디면에서 멋스럽게

착용하고 외출할 때 더 끌린다는 생각이에요

 

본인이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보고

버켄스탁 샌들 취리히 타우페나

아리조나 에바를 여름에 하나

가지게 된다면 '뭐 신고 나가지?'할 때

그 고민을 아주 많이 덜어줄거라

경험상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버켄스탁 샌들이 저에게 그랬듯

다른 분들에게도 '인생 샌들'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버켄스탁 샌들을 이용해 보신분들이 계시다면

여러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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