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같은 기종으로 오래 사용해오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배터리가 2.5배속으로 고갈되는 느낌을 받았다 스마트폰 배터리에 빨간 불이 들어올 때 마다 왠지 모를 위기의식(?)이 느껴졌고 뭔가 방법을 강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핸드폰을 새 단말기로 바꾸고 싶지는 않았기에 현실적으로 보조배터리를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기존에 사용해오던 것은 핸드폰을 한 번 정도 완충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였고 이것도 부족하게 느껴져 더 여유있는 용량의 모델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그렇게 스마트폰으로 '보조배터리'를 검색하게 되었고 평소 소비 습관처럼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을 1순위로 선택하려 했다 얼마 안있어 익숙한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 이름은 바로 '샤오미'보조배터리였고 레드미 혹은 홍미라고도 일컬어지..